↑ 키세스 사진=D.C Records |
키세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데뷔 전부터 다수의 무대 경험은 물론, 독보적인 보이스를 지녀 헤이즈와 백예린을 잇는 차세대 알앤비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해 가수를 꿈꾸는 게 자연스러웠다던 키세스는 "좋아하는 장르도 알앤비고, 앞으로 발매되는 음악들 또한 알앤비 베이스의 음악들로 채워질 것 같다"며 꾸준한 활동을 예고했다.
특히 키세스는 "목소리가 좋은 가수, 자기 전에 듣고 싶은 목소리라는 말을 듣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처럼, 데뷔곡 '망하길 바랬어'의 첫 소절부터 매력적인 목소리를 뽐내며 강한 울림도 전하고 있다.
데뷔 앨범에는 박재범이 만든 레이블 하이어뮤직 소속 래퍼 식케이(Sik-K)가 피처링에 참여, 평소 그와 작업해보고 싶었다던 키세스의 소원대로 이루어져 기분 좋은 출발선에도 이르렀다.
'망하길 바랬어'는 헤어진 전 애인이 잘 나
다양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에서도 감성을 울리는 알앤비 장르, 그 유망주로 우뚝 선 키세스는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적 색깔로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