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교통사고 후 SNS를 재개했습니다.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별다른 코멘트 없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오는 12월 발매 예정인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의 티저 영상으로 보이는 이 영상은 흑백으로 나와 서정적인 느낌을 더했습니다. 영상속 태연은 니트를 입고 카메라를 정면으로 쳐다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렇다할 감정이 담겨있지 않은 표정과 어딘가 아련해 보이는 눈빛, 흩날리는 머리카락 등은 태연에게서 눈을 뗄 수 없게 합니다.
공개된 영상을 본 팬들은 "'그아탱'(그래도 아직은 탱구)이라더니 역시...." "하... 언니... 진짜 분위기 여신이네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흑백도 진짜 너무 좋네요. 흑발탱구 오랜만이라 더
한편, 태연은 지난 28일 오후 7시39분께 자신의 벤츠 차량을 운전해 서울 학동역에서 논현역 방향으로 1차선 주행하던 중 신호대기로 정차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추돌로 택시가 앞에 있던 아우디 차량과 부딪혀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