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마스터키’ 강다니엘-옹성우-키. 제공l SB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엉뚱한 매력으로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30일 SBS 예능 ‘마스터키’ 측은 “키, 강다니엘, 옹성우, 민호, 효정이 말하는 내가 천사인 이유! #아무말대잔치”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출연진이 자신이 천사임을 증명하고자 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다니엘은 “제가 A형인데 천사의 ‘Angel’도 A로 시작하지 않냐”며 “이런 이유로 제가 천사다”라고 주장했다. 강다니엘의 ‘천사’ 주장을 듣던 샤이니 키는 “뻔뻔하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옹성우는 “저는 심성이 되게 착하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나쁜 짓을 못했다”며 자신이 천사라는 이유를 꿋꿋이 설명했다. 이런 출연진의 근거없지만, 귀여운 주장은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키는 “제가 천사를 한번도 못해봤다. 이번에는 제가 정말 천사다”라고 어필했다. 이어 등장한 민호도 질세라 “제가 바로 천사입니다. 제 눈빛을 보세요”라며 ‘눈빛’으로 천사를 주장했다.
모두의 ‘천사’ 주장에 결국 강다니엘은 “저는 ‘전사’다. 저는 게임을 할 때도 전사밖에 안 키웠다”며 아무말 대잔치를 이어가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옹성우, 강다니엘, 키, 민호까지 네 사람은 함께 셀프
과연 이들 중 ‘천사와 악마’ 마스터키의 주인공이 있었을지, 플레이어 12인의 치열한 심리 게임 현장은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 ‘마스터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