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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민. 제공| JDB엔터테인먼트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김지민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개그부문 수상을 했다.
개그우먼 김지민이 지난 28일 열린 '제 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개그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이들에게 돌아가는 상인만큼 2017년 한해 쉬지 않고 달려온 그의 활약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겨줬음을 인증했다.
김지민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메인 MC와 패널로 출연, 매끄러운 진행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조이고 재미를 높이는 중요한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출연할 때마다 자신만의 예능 감각을 살려 적재적소에 깨알 같은 웃음과 함께 빨려 들어갈 수밖에 없는 토크를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지민은 최근 2년 6개월 만에 KBS2 ‘개그콘서트’에 컴백해 다양한 캐릭터로 무대를 휩쓸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극하고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개그 연기로 안방극장에 유쾌함을 더하고, 뛰어난 예능감으로 자신만의 개그 영역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는 것.
이처럼 김지민은 개그, 예능 등 전방위로 맹활약을 펼치며 개그우먼으로, 예능인으로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이에 그녀가 2018년엔 어떤 활약으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지민은 “이렇게 큰 상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저의 개그에 웃는 분들이 있다는 게, 행복해 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이런 값진 상까지 받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어 “개그우먼으로서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안겨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 내년
한편, 김지민은 ‘개그콘서트’, ‘곽승준의 쿨까당’,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중이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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