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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사판 ‘뮬란’에 캐스팅된 유역비와 디즈니 ‘뮬란’. 사진|유역비 인스타그램, 디즈니 ‘뮬란’ |
중국 배우 유역비가 디즈니 ‘뮬란’의 실사판 주인공 발탁으로 화제인 가운데, ‘만찢녀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유역비는 디즈니가 제작하는 실시판 ‘뮬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디즈니는 뮬란 역을 할 배우로 영어와 무술에 능한 여배우를 찾았고, 유역비는 약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
유역비는 SNS에서 그림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갸름한 얼굴형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눈꼬리와 눈썹을 올린 메이크업이 주인공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분위기도 ‘찰떡’이다. 유역비는 하늘하늘한 의상으로 만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꽃이 가득한 배경도 ‘뮬란’의 한 장면 같았다.
‘뮬란’ 실사판은 2019년 개봉한다. ‘뮬란’은 1998년 개봉된 디즈니
한편, 2002년 중국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한 유역비는 영화 ‘천녀유혼’(2011)의 리메이크 판에 출연해 ‘제2의 왕조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송승헌과 영화 ‘제3의 사랑’(2014)으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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