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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방안내서’ 손연재 사진=방송 화면 캡처 |
29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내 방 안내서)’에서는 손연재가 코펜하겐 거리를 누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연재는 집에서 토끼 잠옷을 입고 낮잠을 자고 일어난 뒤 배고픔을 호소하며 집 밖을 나섰다. 그는 쓰레기를 모아 집 앞 쓰레기통에 버렸다. 빈 병은 슈퍼마켓 기계에 넣고 ‘빈 병 보증금제’를 활용해
이후 빵 가게로 들어가 늘 먹던 빵을 구매한 뒤 길에서 ‘먹방’을 펼치며 돌아다녔다. 이어 빈티지숍으로 들어간 그는 레코드를 발견했다. 비틀즈의 ‘렛 잇 비’를 선곡 “진짜 좋다”를 연발하며 감성에 젖었다.
특히 그는 “진짜 좋다. 핸드폰으로 듣는 것과 너무 다르다”라면서 청춘을 즐겼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