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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민, 전벼리. 제공| SK 와이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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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민, 전벼리. 제공| SK 와이번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야구선수 한동민과 방송인 전벼리가 결혼소식을 알렸다.
SK 와이번스는 29일 "한동민이 오는 12월2일 오후 2시30분에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 그랜드호텔 웨딩의전당에서 신부 전벼리(29) 양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한동민은 SK 와이번스의 외야수로 외국인 선수를 연상시키는 까무잡잡한 피부와 탄탄하고 다부진 체격으로 데뷔때부터 한동민과 도미니칸의 합성어인 ‘동미니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신부인 전벼리는 2011년 미스코리아 '부산 선' 출신으로 수려한 외모로 눈길을 끈다. 전벼리는 전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동민과 전벼리는 201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한동민, 전벼리 커플은 5박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남동구 구월
예비신랑인 한동민은 구단을 통해 “항상 곁에서 자신보다 나를 더 위해주고 배려해준 신부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결혼 후에도 아낌없이 서로를 사랑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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