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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멜로망스 볼빨간사춘기 여자친구 제이비제이(JBJ) 홍진영이 무대에 오른다.
고막여친, 남친으로 손꼽히는 멜로망스와 볼빨간사춘기의 합동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두 팀은 소소한 사랑의 장면들을 ‘스토리 in 뮤직’ 형태로 선보인다. 여자친구는 ‘청춘 로맨스 영화’를 연상시키는 발랄한 음악에 클래식한 리듬감을 더한 무대를, 대중의 사랑으로 희망을 실현한 소년들 JBJ는 소망을 뜻하는 ‘달’을 매개체로 몽환적 스토리를 퍼포먼스로 표현해 낼 예정이다. 홍진영은 트로트 음악과 여러 음악장르 및 예술적 요소를 덧입힌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크로스오버 무대를 펼친다.
발표된 TOP10 가운데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아이유 엑소 워너원 위너 트와이스 헤이즈 등 9팀이 출연을 확정했다. 최종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과 시상식에 대한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12월 2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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