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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운은 ‘비트코인’이 아닌 ‘이더리움’ 때문에 검찰의 수사대상이 됐다. |
박정운(52)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출국이 금지됐음이 보도되면서 가상화폐라고 잘못 알려진 암호화폐가 더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26일 유명가수 박정운을 암호화폐 관련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분야 선두주자이자 가장 유명한 ‘비트코인’ 사기에 연루됐다는 오해를 받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박정운이 검찰로부터 압수수색 등 조사를 받는 것은 ‘이더리움’이라는 암호화폐가 이
알트코인으로 분류되는 암호화폐 중에서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뛰어넘을 수도 있다는 기대도 받는다. 그러나 여기서 파생된 ‘이더리움 클래식’과 착각하여 피해를 보는 피해자가 한국에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