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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주가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진주 소속사 팔로우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진주가 오는 12월 13일 쇼케이스를 열고 스페셜 앨범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진주가 그간 걸어온 가수로서의 발자취와 삶의 이야기들을 담은 강연도 진행된다. 가수로 데뷔하기 전부터 현재의 음악, 여자로서의 삶 등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진주만의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진주의 컴백을 위해 앙드레김 아뜨리에의 김중도 대표가 직접 의상을 제작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진주는 1997년 ‘난 괜찮아’
현재 우송정보대학 글로벌 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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