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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베트남 시싱삭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17 MAMA 프리미어 인 베트남'은 25일 오후 7시(현지 시각) 베트남 호아빈씨어터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에는 세븐틴 워너원 등 올해를 빛낸 K팝 스타들은 물론 아시아 각국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달군다. 레드카펫과 시상식은 베트남 TV 채널인 tvBlue에서 녹화 방송된다.
김현수 CJ E&M 컨벤션사업국장은 앞서 "화합과 교류의 장을 위해 3개국에서 개최한다. 음악시장의 규모와 한류의 영향에 따라 국가를 선정했다"며 "베트남은 음악시장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한 지역이다"고 설명했다.
올해 9회를 맞은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10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가 2009년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홍콩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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