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하구, 장기하. 사진| 장기하 인스타그램, 스타투데이 DB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장기하가 조부상을 치른 뒤 심경을 밝혔다.
장기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할아버지께서 대략 지금의 제 나이이셨을 때의 모습이에요."라며 지난 23일 별세한 조부 고(故) 장하구 씨의 사진을 공개했다.
장기하는 "많은 분들께서 조문, 위로, 걱정해 주신 덕에 모든 장례 절차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선하고 멋지게 사시다 가신 할아버지 반의 반이라도 닮기 위해 저도 노력해 보려고요."라며 고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 슬픈 소식에 좋아요를 눌러도 되나 하고 망설이시는 분들은 그냥 꽃 한 송이 놓아 드린다는 뜻으로 꾹 눌러 주세요. 좋은 곳에 가신 할아버지를 대신해서,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조의를 표해준 사람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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