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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유지태 주연의 영화 '꾼'이 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은 전날 하루 동안 전국 1209개 스크린에서 22만4896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은 47만6813명.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다
'저스티스 리그'는 하루 동안 717개 상영관에서 4만2349명(누적관객 136만3103명)이 봐 2위에 랭크됐다.
'해피 데스데이' '토르: 라그나로크' '러빙 빈센트'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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