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이 이번에는 현장으로 출동한다.
일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수요일 오후 11시 스페셜 방송의 파격적인 정규편성을 확정 지은 ‘김생민의 영수증’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현장으로 찾아가는 대국민 경제상담을 펼친다. 첫 타자는 그동안 ‘영수증’ 상담을 간절히 소망해온 정상훈이다.
정상훈 출연은 스튜디오가 아닌 그의 전세집으로 '통장요정' 김생민, '텀블러요정' 송은이, '소비요정' 김숙이 영수증 과학수사대로 분해 출동할 예정이다.
정규 1회를 맞이해서 김생민의 절친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생민의 영수증’ 출연을 간절히 희망해온 정상훈은 ‘김생민의 영수증’을 위해 살림살이의 구매금액을 세세히 공개했다.
첫 출장영수증 게스트를 자청한 정상훈은 “아이가 셋이다. 우리 애들로 인해 층간 소음이 발생한다. 이사를 갈수 있을지 고민이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현관 입구부터 고급 유모차가 세워져 스튜핏 스티커가 덕지덕지 붙여지며 심상치 않은 출발을 예감케 했다.
전세집 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게 도배된 벽과 고급 전등, 세련된 식탁과 김숙이 슈퍼 울트라 스튜핏을 받은바 있는 안마의자가 등장하자 송은이와 김숙은 더욱 뜨거운 분노를 폭발시켰다. 이에 김생민은 “영국의 부자들이나 살수 있는 물건이다”라고 탄식했다. 그러나 울트라 스튜핏이 예상됐던 정상훈 살림살이의 숨은 사연들과 함께 대 반전이 펼쳐졌다.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은 “정규 첫 방송에는 ‘출장영수증’ 코너가 신설된다. 본 코너는 절실함이 있는 연예인 친구들의 살림살이와 영수증을 검증하는
‘김생민의 영수증’ 1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