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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우도환이 유지태를 대신해 죄를 떠안겠다고 선언했다.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에서 김민준(우도환 분)이 최강우(유지태 분)를 대신해 희생을 자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드독은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진실을 밝히려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지만 온누리(김혜성 분)가 먼저 차홍주(홍수현 분)의 음모라는 사실을 눈치 채고 최강우에게 긴급문자를 전송했다.
이후 최강우는 심상치 않은 사태를 깨닫고 김민준이 선 연단으로 뛰어가 기자회견을 중단시켰다. 결국 두 사람은 경찰서로 끌려갔고 이영호(정진 분)가 그런 두 사람을 지켜보며 비웃었다.
한편 김민준이 경찰조사를 받으면서 “업무방
이어 김민준은 “최강우씨 말을 들을 걸 그랬다. 가만히 숨만 쉬고 있을걸. 혼자 잘났다고 날뛰다가 이렇게 됐다”고 자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