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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리. 사진| 유용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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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리.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김태리가 블랙 원피스를 입은 단아한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스타일리스트의 숨은 공이 주목받고 있다.
김태리는 지난 7월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자신의 '슬랙스 패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옷을 정말 못 입는다. 패션테러리스트라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밝힌 김태리는 "(코디네이터가) 주는 대로 입으니까. 옷을 예쁘게 잘 못 입는데, 코디가 일을 아주 잘하고 있다"며 스타일리스트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태리는 22일 오전 열린 영화 '1987'(감독 장준환) 제작보고
이날 김태리는 "시나리오가 좋았다. 흡입력 있게 읽혔다"며 "혼자만 에너지를 쏟는게 아니라 다른 인물들이 에너지를 더하고 더하고 더해서 굴러가는 영화였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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