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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김정민이 재판 후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에서 열린 김정민 전 연인의 공갈미수 등 혐의 관련한 3차 공판 현장이 전해졌다.
김정민은 재판이 끝난 뒤 김정민은 카메라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그는 "피해자이기도 하지만 당시 상황의 증인으로 참석한 것이기 때문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사실 그대로 진술하고 증언하고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어쨌든 말하고 싶어도 말 못했던 부분들을 말할 수 있는 자리였기 때문
김정민은 "나도 부끄럽고, 좋아하주셨던 분들한테 죄송하다. 빨리 잘 순리대로 마무리가 돼 당당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말씀드렸으면 한다"며 "아직 활동 계획이나 답 같은 건 없다. 이번 기회로 더 성숙한 사람이 돼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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