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왕의 귀환 신해철’ 지현우 |
19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열린 故 신해철 3주기 추모 콘서트에서 ‘해에게서 소년에게’ 무대를 마친 후 지현수는 “현우와 해철이 형의 노래를 함께 부르는 건 해철이 형이 꿈에도 모를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현우는 “공연을 준비하면서 해철이 형에 대해 알기 위해 많이 공부했다. ‘해에게서 소년에게’는 중학교 때 만화 주제가로 들었던 곡이다. 지금 들어도 굉장히 눈물이 나고 용기를 주는 노래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여러분들이 해
밴드 더넛츠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한 바 있는 배우 지현우는 넥스트 멤버이자 친형인 지현수의 제안에 이날 자리에 흔쾌히 참석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