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방탄소년단과 DJ 제드와의 콜라보가 성사될 수 있을까.
17일 DJ 제드는 자신의 SNS에 “안녕 친구들. 콜라보레이션 하고 싶다는 소식을 들었다. 같이 하자”는 글을 게재한 후 방탄소년단을 태그했다.
DJ 제드는 지난 2002년 독일 데스코어 밴드에서 처음 음악 생활 시작했으며, 2009년 스크릴렉스(Skrillex)에게 보낸 곡들이 호평을 받으면서 실력파 DJ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그는 2015년 발매한 앨범으로 빌보드 일렉트로닉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며 EDM 씬의 트렌드를 개척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참석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셀레나 고메즈, 이매진 드래곤스, 제드, 다이애나 로즈, 레이디 가가를 만나고 싶다”라며 제드와의 콜라보도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제드가 응답한 것. 이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에서 첫 만남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도 체인스모커스를 만나 콜라보곡 ‘베스트 오브 미’를 발표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MIC Drop’ 리믹스 버전 음원 발표도 앞두고 있다. 이번 곡은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와 요즘 가장 핫한 래퍼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핫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와 너무 기대되요”, “언제 볼 수 있나요ㅠ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방탄 꽃길만 걷고있네”, “요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