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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너원고’ 강다니엘과 어머니. 사진l Mnet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이 훈훈한 얼굴만큼 어머니를 향한 효심을 보여줬다.
17일 방송된 Mnet 예능 ‘워너원 고:제로 베이스’에서는 강다니엘이 고향인 부산을 방문에 어머니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다니엘은 설레는 마음으로 “오랜만에 기차를 탄다. 고향 간다”라고 말했고, 부산에 도착해 누군가를 위해 꽃말까지 고심해가며 정성들여 꽃을 골랐다.
이어 강다니엘은 '소녀의 꿈'이라는 꽃말을 지닌 수국을 들고 누군가를 만났다. 주인공은 어머니였던 것. 강다니엘은 고향에 가기 전 “어머니랑 같이 여행을 가고 싶다”라고 소원을 말하기도 했다.
이후 점심 식사를 가지며 어머니는 아들 강다니엘을 보고 “광고로 나오는 거 다 산다”면서 “좋아하는 연예인 생겨서 그런 거 아니겠냐”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네가 비보이 하는 거 말리지 않았고 왜 말리지 않았냐고 이런 말 하지 말라고 했다. 그에 따른 책임도 네가 져야 한다 했었다”고 말했고 강다니엘은 “힘들다는 소리 한 번도 안 했다”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강다니엘은 식사 후 어머니와 쇼핑을 하기 시작했고 어머니는 인기 있는 아들에 대한 부담스러운
강다니엘은 이후 또 누군가를 찾아가 반가움을 드러내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금의환향한 강다니엘의 모습이 담긴 이번 ‘워너원고’는 다음에 만나는 사람이 누구인 지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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