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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민아. 제공| 롯데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평창 롱패딩'이 품절대란의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롱패딩 완판에 기여한 미녀 스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창 롱패딩이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나온 공식 라이선스 상품 중 하나인 '구스롱다운 점퍼'를 말한다. 구스 소재에 롱 길이로는 착한 가격인 14만9000원에 판매돼 가성비(가격대비 성능)와 스타일을 겸비한 상품으로 입소문이 났다. 여기에 스타일 좋은 미녀 연예인들이 입고 등장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오프라인 할 것 없이 평창 롱패딩 완판 행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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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미-하니.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먼저 가수 선미와 걸그룹 EXID 하니가 평창 롱패딩 하나를 같이 입는, 훈훈한 투샷을 선보인 바 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사진 속 두사람은 지난 4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린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에 참석한 모습이다. 특히, 하니가 옆에 있는 선미를 발견한 후 롱패딩으로 선미의 몸을 따뜻하게 감쌌다. 하니와 선미는 꼭 달라붙은채 웃어보였고, 보는 이들 마저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패셔니스타 신민아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스폰서인 롯대백화점의 지면광고에 등장했다. 신민아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모와 큰 키 덕에 평창 화이트 롱패딩이 더욱 고급스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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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한별. 사진| 박한별 인스타그램 |
원조 얼짱 박한별도 한몫 했다. 배우 박한별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고 추워라. 진짜 겨울이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한별은 화이트 컬러의 평창 롱패딩을 입은 채, 활짝 웃어보였다. MBC 드라마 '보그맘' 촬영중인 듯 극중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며 변함없는 청순미
한편, 거위솜털 80%, 깃털 20%의 소재에 화이트, 블랙, 차콜그레이 등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평창 롱패딩은’ 출시 보름 만에 1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현재 ‘평창 온라인스토어’에서 품절된 상태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17일 재입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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