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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석. 사진l 이종석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이종석이 유종의 미를 거둔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종석은 17일 자신의 SNS에 “찬 공기를 마시며 첫 촬영을 시작했던 겨울, 그리고 다시 옷 깃 여미는 오늘의 겨울까지.. 거의 1년 동안 마음 한 켠 자리했던 정재찬을 보내려니 생각보다 더 쓸쓸합니다”라며 16일 종영한 ‘당신이 잠든 사이에’ 종방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본방을 볼 수 있는 그 시간이 새로웠고 다음 주를 기다리지 않을 그 마음이 헛헛한데요. 한결같은 예쁜 마음으로 정재찬을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 전하구요. 함께 해준 감독님, 작가님, 배우, 스탭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그리고 나의 멘토 김원해 선배님 감사 드리고 존경합니다. 선물 같은 순간순간 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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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잠사’ 마지막 회 이종석-배수지. 사진l SBS 방송화면 캡처 |
16일 3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정재찬(이종석 분)과 남홍주(배수지 분)가 결혼하며 해피엔딩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애청자들은 "수목에 정재찬을 보면서 행복했어요~”, “아 담주부터 못 보다니 ㅠㅠ”, “드라마 너무 잘 봤습니다^^”, “이종석의 또 다른 다음을 기대합니다!”, “이제 무슨 낙으로 살지ㅠㅠ”, “제 인생 드라마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작으로 배우 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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