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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사랑해’ 이성열과 표예진이 악연으로 만났다.
16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 홍석표(이성열 분)와 길은조(표예진 분)가 악연으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석표가 이모 구종희(송유현 분)에게 부탁해 뷰티센터로 근무하러 나섰다. 때마침 공경하(유지연 분) 매니저가 분주하게 일하다가 홍석표에게 복도 걸레질을 맡겼다. 이에 홍석표는 물을 뿌리고 청소를 하다가 길은조와 마주치는 바람에 두 사람이 함께 미끄러졌다. 길은조가 넘어지면서 홍석표를 붙잡았던 것.
이에 길은조는 “나한테 할 말 없느냐”며 시비를 걸었다. 홍석표 역시 “그쪽 때문에 넘어졌으면 먼저 미안하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니냐. 그쪽이 무턱대고 잡지 않았느냐”고 따졌다. 길은조는 “전치 4주면 구속인데”라며 으름장을 놨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