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핫컴백] 사무엘 ‘캔디’, 귓가에 속삭이는 달콤한 고백

↑ 사무엘 첫 정규 앨범 ‘아이 캔디(EYE CANDY)’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사무엘이 달달한 신곡 ‘캔디’로 돌아왔다.

16일 오후 6시 발매된 첫 정규 앨범 ‘아이 캔디(EYE CANDY)’에는 타이틀곡 ‘캔디’를 포함해 ‘보석함(Jewel Box)’ ‘식스틴(Feat. 창모)(REMIX)’ ‘Never Let U Down’ ‘LOVE LOVE LOVE’ ‘Paradise’ ‘끌려(Crush on you)’ ‘찬란하게’ ‘가면놀이(Feat. Maboos)’ ‘Dream’까지 총 10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사무엘의 타이틀곡 ‘캔디(CANDY)’는 1990년대를 풍미한 뉴잭스윙 장르 기반의 편곡과 프로듀서 이현도(D.O)의 ‘Talkbox’ 참여가 인상적인 트랙이다.

‘캔디’는 이전 곡 ‘식스틴’처럼 청량한 분위기이면서도 소년스러운 느낌이 훨씬 더 풍부해졌다.

‘식스틴’과 같은 듯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 ‘캔디’는 상대방을 향한 달콤한 가사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널 보고만 있어도 내 눈이 달콤해져’ ‘날 바라만 봐줘도 내 마음이 달콤해져’ ‘뒤에서 안아줄 때 온 세상을 가진 것 같아’ ‘아기 같은 손을 잡을 때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져’ ‘날 깨워주는 목소리 달콤한 너의 입술이 사랑스러운 네 눈빛이 날 미치게 하지’ 등 사랑하는 여성을 캔디라고 지칭하며 달콤하게 속삭인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