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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상무. 사진| 유상무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유상무가 항암치료가 끝났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유상무는 16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항암이 끝나고 CT찍고 결과가 나왔습니다."라며 "전이 없고 깨끗하다는 결과! 몇일동안 엄청 무서웠는데 넘넘 다행이고 감사합니다."라고 대장암 투병이 마무리 됐음을 알렸다. "울 얀디는 결과 듣고 엉엉 울었어요, 바보 자기가 더 힘들었으면서..."라며 지난 6일 열애 사실을 알린 공개연인 작곡가 김연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상무는 "저처럼 힘들게 치료하시고, 그 과정속에 있는 가족분들... 메세지로 연락 많이 주시는데. 얼마나 힘든 싸움 하고 계신지 정말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같이 힘내서 꼭 이겨내자구요!"라며 투병중인 환자들을 응원하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병원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유상무가 김연지로 추정되는 사람의 어깨에 기대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글을 본 팬들은 "정말 축하해요", "아까 병원에서 지나가다 우시는 모습 봤어요. 안 좋은 소식일까 가슴이 철렁했네요.", "고생 많았어요. 앞으로 행복한 일만 생기길 바래요", "고생했어요. 예쁜 연인과 좋은데도 많이 가고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등 축하를 보냈다.
한편
SNS를 통해 마지막 항암치료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열애중 임도 공개한 유상무는 약 2주 뒤인 지난 6일 그 연인이 작곡가 김연지 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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