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태연-이이경. 사진| 태연, 이이경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이이경이 영화 개봉을 앞두고 주목받는 가운데, 이상형으로 꼽은 소녀시대 태연에게도 시선이 모아진다.
이이경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지금 씨네큐브에서 예매하세요! 오늘밤 7시30분에 보아요. 하림의 뮤직 토크쇼 #아기와나#하림#손태겸#이이경"이라는 멘트를 적었다.
이이경은 영화 ‘아기와 나’의 주연 ‘도일’로 분해 갑자기 생긴 아기와 함께 사라진 여자친구를 찾아 헤매는 역을 소화했다. 이이경이 훈훈한 외모와 함께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끈 것.
이이경은 과거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을 언급했다. 당시 DJ박경림은 이이경에게 OX로 대답하는 코너에서 “내 이상형은 소녀시대 태연이다”라는 질문을 했고, 이이경은 망설임없이 “맞다”라고 답했다. 이이경은 “예전에 신동이 하는 라디오 ‘심심타파’에서 이상형을 찾아준다고 해서 이상형 월드컵을 했다. 그때 태연을 선택했다”
한편, 이이경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넌내게 반했어'를 통해 데뷔했다. 영화 '아기와 나'는 오는 23일 개봉 예정.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