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지진 포항시민+수능연기 수험생 위로 "큰 피해 없이 무사하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AOA 설현이 포항 지진에 놀란 시민들과 이로인해 수능이 연기된 수험생들에게 두루 위로를 건넸다.
설현은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한 15일 오후 자신의 SNS에 "수능이 일주일 연기됐다고 합니다"며 "모든 분들이 큰 피해 없이 무사하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라고 수험생들을 위로했다.
이날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해 포항 수능시험장 일부가 파손됐고, 이에 교육부는 이날 밤 16일로 예정됐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뒤인 23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수능이 전국 각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이날 수능에 응시하는 스타로는 위키미키 김도연, 모모랜드 주이 낸시 데이지, 우주소녀 여름 다영, 다이아 은채, 오마이걸 아린, '프듀'출신 안형섭, 빅톤 정수빈 등이 있다.
한편 설현은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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