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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소유와 성시경의 듀엣곡 ‘뻔한 이별’이 공개된다.
‘뻔한 이별’은 소유와 성시경의 듀엣곡으로, 사랑이 지나고 난 후 이별을 쉽게 마주하지 못하고 힘겨워 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대화하듯 덤덤하게 풀어낸 발라드다.
속삭이듯 감성을 자극하는 소유의 음색과 섬세하고 부드러운 성시경의 가창력이 절제된 연주 위에서 하모니를 이룬다.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13은 작곡가 SCORE(스코어)와 MEGATONE(메가톤)이 의기투합한 프로듀싱팀이다. 이들은 최근 이해리 ‘그대라는 계절’, 블락비 ‘YESTERDAY’, 박경 ‘자격지심’ 등을 작업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이동욱이 출연하고, 아이유 ‘밤편지’, ‘팔레트’를 연출한 이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앞서 소유는 이동욱의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동욱의 뮤직비디오 출연을 약속 받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유는 현재 연말 솔로 앨범 발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
소유X성시경의 듀엣곡 '뻔한 이별'은 16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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