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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영란이 '백년손님'에서 남편을 최초로 공개하는 가운데, 허영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허영란과 남편인 연극배우 김기환이 후포리 하우스를 방문한다. 방송을 앞두고 15일 공개된 사진에서 허영란은 전과 다름없는 동안미모를 뽐내며 편안하고 밝은 표정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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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손님` 허영란. 제공|SBS |
특히 1998년부터 2000년 방영된 인기 시트콤 SBS '순풍산부인과'에서 송혜교 친구 허간호사 역을 맡아귀여운 외모와 엉뚱하고 독특한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다. 허간호사는 오지명 산부인과에 소속된 간호사로 자신이 원하는건 무슨 수를 써서도 끈질기게 쟁취하는 집착이 강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안겼다.
이후 허영란은 영화 '강아지 죽는다',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연극 배우 겸 연출자 김기환과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려 행복한 신혼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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