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성 측 “‘키스 먼저 할까요’ 출연제안 받고 검토 중”(공식)

↑ 감우성이 ‘키스 먼저 할까요’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감우성 측이 SBS 새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출연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5일 오후 감우성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측은 MBN스타에 “감우성이 ‘키스 먼저 할까요’에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맞으나 확정하지는 않았다.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더 이상 멜로를 꿈꾸지 않는 아저씨와 아줌마의 리얼 멜로드라마다. ‘반짝반짝 빛나는’, ‘애인있어요’의 배유미 작가가 집필한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손정현 PD가 연출을 맡았다.

감우성은 극증 고독한 독거남 손무한 역을 제안 받았다. 감우성이 이번 작품의 출연을 확정 지을 시 지난 2014년 MBC ‘내 생에 봄날’ 이후 4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가 성사된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의문의 일승’ 후속으로 2018년 초 방송될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