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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이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에 특별출연한다.
‘보그맘’ 측은 배우 김소연이 오는 17일 방송되는 10회에 깜짝 출연한다고 15일 밝혔다.
김소연은 극중 부티나(최여진)의 과거 교도소 동기 나흥신으로 분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파란색 죄수복 차림에 파격적인 염색머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소연은 감방 안에서 삐딱하게 걸터앉은 채 손톱을 정리하는 등 기존
‘보그맘’ 제작진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여진 씨와 김소연 씨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김소연 씨의 코믹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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