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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배기성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배기성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12세 연하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배기성은 "지난 3년간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해온 사랑하는 연인과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한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준비하는 내내 정신이 없으면서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 땅에 결혼하신 모든 분들을 존경하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제 삶을 바꿔놓고 제 삶의 중심이 제 아내가 될 사람으로 바뀌어 가는 모든 과정이 너무 자연스러워 스스로도 많이 놀라고 있다"고
배기성은 "아내를 위해 배려하는 남편으로 몸 바쳐 평생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예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이제부터 한 가정의 가장으로 더 책임감 있는 모습,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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