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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 청춘' 백운산-김국진-강수지. 사진| SBS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강문영의 부친인 역술인 백운산이 김국진과 강수지의 궁합을 봐줘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백운산은 딸 강문영을 보기 위해 깜짝 방문해, 김국진과 강수지의 사주풀이를 해 줬다.
이날 백운산은 김국진에게 "53세 뱀띠시네. 흰 뱀이 묘일월에 태어나서 상충됐다. 결혼을 두 번 하라고 나온다. 사주에 그게 나와 있다. 그리고 이름, 관상은 참 좋다. 또 내년에 정인, 귀인, 새로운 부인을 만나서 결혼, 71세까지 백만장자, 백억대를 버는 운이다"라고 그의 사주 결과를 공개했다.
백운산은 강수지에 대해 "비록 몸은 약하게 보이지만 절대 남한테 지지 않고 고집, 자존심, 아집이 강하다. 그러나 정이 많고 눈물이 많아서 불쌍한 사람을 못 보고, 지나가는 거지를 못 보고 돈을 주는 성격. 절대 한눈을 안 판다. 그런데 역마가 강하고 편관이 강해서 이 사주는 외국에 살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백운산은 두 사람의 궁합에 대해 "궁합도 상당히 좋은데 성격이 조금씩 안 맞을 때가 있다. 그래서 한쪽이 양보를 해야 된다. 누가 해야 되나. 김국진이 양보를 해야
한편, 2015년 3월 방송을 시작한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김국진, 강수지는 방송 초반부터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치와와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김국진, 강수지는 지난해 8월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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