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무사고 1위 공약 "한복 입고 새해 첫날에 널뛰기 하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무사고 1위 공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 세 번째 미니앨범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렸다.
정예인은 이날 "'종소리'를 듣자마자 타이틀곡이라고 느꼈다"고 했고, 베이비소울은 "'지금 우리'로 1위를 처음했는데, 이번 활동에서 1위를 더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류수정은 "다른 그룹들만의 노래가 있듯이 러블리즈의 사랑스러운 음악이 겨울의 설렘을 전할 것이다"며 "음악방송이나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예인은 "무사고로 1위에 오른다면 러블리즈 멤버들이 모두 한복을 입고 1월 1일에 널뛰기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종소리' 외에도 '삼각형' '그냥' '비밀정원'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종소리'는 '두근대는 설렘의 시작, 귓가에 맴도는 종소리'라는 순정만화를 떠올리게 하는 곡으로, 러블리즈와 처음 호흡을 맞추는 원택과 탁이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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