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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유정이 해외 문화재 훼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서유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유정은 13일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으로 논란을 불렀다. 이탈리아 베네티아 산 마르코 광장 분수 앞 사자장에 올라타 웃으며 사진을 찍어 망신을 산 것.
서유정은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 김부용의 '풍요속의 빈곤' 2대 맘보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서유정은 170cm의 큰 키에 서구적인 글래머 몸매를 갖춰 주목 받았다. 이 무렵인 1996년 MBC 공채탤런트에 합격한 서유정은 드라마 '황금깃털'로 연기자 데뷔를 했다.
이후 서유정은 ‘간이역’ ‘별은 내 가슴에’ ‘사랑밖에 난 몰라’ ‘그대 그리고 나’ ‘햇빛속으로’ ‘죽도록 사랑해’ ‘뉴하트’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개성 있고 당찬 연기 색깔을 보였다. 지난 4월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는 혼자서 갓 돌 지난 쌍둥이를 키우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아이 엄마 반지아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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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정. 사진| 서유정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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