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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올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깬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이 40% 시청률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황금빛 내인생'은 37.9% 시청률(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32.3%)보다 5.6%p 오른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황금빛 내인생'이 세운 37.9% 시청률은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보유했던 최고 기록 36.5%를 넘는 올해 최고 시청률이다. 평일 드라마가 10% 내외 시청률을 보이는 최근 상황에서 모든 세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것이다.
TV화제성에서도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조사한 수치에 따르면 '황금빛 내인생'은 최근 6주 동안 169.5% 상승한 수치로 이 부문 3위에 올랐다.
'황금빛 내인생'은 주인공 서지안(
22회가 전파를 타고 반환점을 앞둔 50부작 '황금빛 내인생'은 최근 드라마들이 쉽게 넘지 못한 40% 시청률 벽까지 넘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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