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우효광-추자현 부부. 우효광이 광군제에 남긴 글. 사진| 우효광 웨이보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우블리' 우효광이 아내 추자현의 알뜰함에 박수를 쳤다.
중국 배우 우효광은 11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추자현의 사진을 게재하며 "11월 11일(광군제)에도 한 푼도 안 쓰는 여자라면 바로 장가를 들라. (광군제에) 이렇게 무관심하고 싼 것을 탐하지 않다니"라면서 "미래에 분명 큰일을 할 여자다"고 적었다. 광군제인 이날 어떠한 소비도 하지 않은 아내 추자현의 알뜰한 면모를 전했다.
중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인 11월 11일 '광군제'에 하룻동안 28조원, 시간당 1.1조원어치씩 팔렸다.
하지만 쇼핑을 하지 않은 검소한 추자현을 칭찬하는 글과 함께 우효광은 심드렁하게 코를 파는 이모티콘, 그리고 추자현의 아이디를 태그해 애정을 표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