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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 날 할인행사의 광고에 한류스타 전지현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배우 전지현은 지난 10일 베이징 지하철 광고에 맨소래담의 프리미엄 브랜드 '하다라보'의 모델로 갑자기 등장했다.
또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도 광군제 판촉을 위해 전지현 얼굴이 나오는 등 그동안 사드 보복으로 한류스타 광고가 전면 금지됐던 것과는 전혀 달라진 분위기다.
앞서 전지현은 중국 휴대전화 제조업체 오포의 전속 광고 모델이었으나 사드로 인해 한중 갈등이 심해지면서 지난 4월 광고가 중단된 바 있다.
특히 광군제 할인 판매 매출액이 3분 1초 만에 거래액 100억 위안, 우리 돈 1조6천9백억 원
이에 누리꾼들은 "전지현, 경제를 움직이는 위엄", "한한령 풀리나요" ,"와 진짜 대한민국의 얼굴이네", "한류스타 전지현 파이팅"등의 호감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31일 배우 송중기-송혜교 결혼식이 웨이보 등을 통해 1억 6000만 건의 조회수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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