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나` 이이경 "400만 넘으면 사비로 콜라+팝콘 쏜다" 톡톡튀는 공약

↑ 이이경, 정연주, 손태겸 감독.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이이경이 영화 '아기와 나'에 톡톡 튀는 공약을 내걸었다.
'아기와 나'의 손태겸 감독과 배우 이이경, 정연주는 9일 네이버 V앱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이이경은 "아이가 있는데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집을 나갔다"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이에 정연주는 "제가 나가려고 하지 않았는데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그렇게 쓰셨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손 감독은 "다 제 탓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이경은 "영화 '아기와 나'가 관객 수 400만을 넘으면 불시에 영화관을 찾아가 콜라와 팝콘을 사비로 쏘겠다"고 공약을 내걸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영화 '아기와 나'는 결혼을 앞두고 아이도 내버려둔채 갑자기 사라진 여자친구 순영(정연주 분)을 쫓는 도일(이이경)의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3일 개봉. 러닝타임 1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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