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생에 웬수들’ 티저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
오는 27일 오후 저녁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연출 김흥동/제작 래몽래인)이 티저, 포스터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돌아온 복단지’ 후속인 MBC 새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연출 김흥동/제작 래몽래인)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현장에는 최윤영, 구원, 안재모를 비롯한 드라마의 주역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그야말로 대가족을 이루며 활기찬 에너지를 가득 채웠다. 이들은 서로 다정한 인사를 나누며 훈훈함을 전하다가도 티저 영상의 리허설이 시작되자 단숨에 극 중 캐릭터로 몰입, 웬수들의 만남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잔디밭에 뒹구는 것도 개의치 않고 티격태격하며 열연을 펼쳤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서로의 옷을 잡아당기고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머리를 깨무는 등 더욱 격렬하고 치열한 난투극을 벌여 땀까지 뻘뻘 흘렸을 정도라고. 이러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은 폭소를 유발하고 있으며 이들이 왜 티격태격할 수밖에 없었는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 역시 높이고 있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부터 촌스러운 양복, 의사 가운, 늘어난 트레이닝복, 어딜
이와 함께 언제 싸웠냐는 듯이 모두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커플하트, 쪼꼬미하트, 귀여운 브이 표시 등을 하며 다정한 가족미를 뿜어내는 반전 사진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