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 안내서’ 박나래가 LA 생활에 완벽 적응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이하 내 방 안내서)에서는 박나래의 LA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자신의 LA 생활 도우미인 알리와 함께 스쿱이 소개한 친구 테일러와 세스를 만나려고 차를 타고 나갔다. 그는 테일러와 전화 통화를 하며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 그를 당황시켰다.
이후 박나래는 길거리에서 "유, 테일러?"를 외치면서 스툽의 친구 찾기에 나섰고, 마침내 테일러와 세스를 만나 차에 태웠다. 박나래는 두 사람을 보고 "투 맨, 투 우먼, 더블 데이트" "핫 클럽" 등의 짧은 영어를 구사하면서도 당당히 클럽 데이트를 제안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네 사람은 LA의 유명한 쇼핑 거리를 함께 쇼핑했다. 클럽에 하기 전에 한 옷가게를 찾은 박나래는 다양한 옷과 소품을 구경하다
게다가 식사를 하려고 들른 타코집이 악역전문 배우 데니 트레조가 직접 운영하는 가게로 밝혀져 박나래는 내내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을 외쳤다. 또한 데니 트레조가 테일러의 이모부라는 사실이 밝혀져 박나래는 또다시 “오 마이 갓”을 외쳐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