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핫컴백] 김소희 ‘소복소복’, 겨울과 어울리는 시즌송

↑ 김소희 데뷔 앨범 ‘더 피예트’ 사진=뮤직웍스

[MBN스타 신미래 기자] 김소희가 ‘소복소복’으로 올 겨울 시즌송을 노린다.

8일 오후 6시 김소희의 솔로 데뷔 앨범 ‘the Fillette(더 피예트)’가 각종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the Fillette(더 피예트)’에는 1번 트랙 ‘뜸’을 시작해 타이틀 곡 ‘소복소복’ ‘같은 달’ ‘O&A’ ‘뜨거웠음 해’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소복소복’은 소녀감성이 느껴지는 곡으로, 기존 예능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주던 김소희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보사노바 풍의 리듬과 애절하고 애틋한 보컬이 더해져 몽환적인 분위기와 동시에 포근함을 선사한다.

‘소복소복’의 후렴구는 곡명이 반복되면서 중독성을 가미돼 리스너의 귓가를 사로잡는다. 노래의 중반부에는 피에스타 예지는 톡톡 튀는 랩이 더해져,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