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룹 구구단. 사진|강영국 기자 |
그룹 구구단이 11월 컴백 대란에 뛰어든 소감을 밝혔다.
구구단은 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Act3. Chococo Factory(초코코 팩토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구구단은 11월 컴백 대란에도 불구, 그들만의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하나는 “많은 선배님들의 컴백 소식을 접했는데 걱정도 되고 부담도 안된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하지만 구구단은 극단이니까 구구단의 컨셉으로 통통 튀고 발랄하고 약간은 유니크한 컨셉이 11, 12월에 어울리는 달콤함을 선사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대하는 성적에 대해 미나는 “쟁쟁한 선배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성적을 기대한다기 보다는 이번 구구단 컨셉에 맞춰 달콤한 노래로 즐거움 드리고자 하는 목표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Chococo(초코코)’는 반복적인 후렴 가사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퍼포먼스로 중독성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는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모티브 삼아 화려하면서도 기묘한 분위기를 풍긴
구구단은 이날 오후 6시 ‘초코코’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멤버 소이는 어깨 부상으로 ‘초코코’ 활동에서 제외돼 8인이 활동에 나선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