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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근영.제공l빅이슈 |
배우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에서 많이 회복했다고 밝혔다.
8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는 영화 '유리정원'의 배우 문근영과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문근영은 지난 1일 발매된 '빅이슈(BIGISSUE)'의 표지모델로 발탁, 복귀 후 첫 단독 화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문근영 뿐만 아니라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등 오래 호흡을 맞춰왔던 스태프 역시 함께 재능기부에 동참,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문근영은 지난달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이기도 했던 자신의 복귀작 '유리정원'(감독 신수원)에 대해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또한 신수원 감독에 대해 "드러나지 않아도 느껴지는 따뜻함이 있는 분"이라고 애정을 보였다.
앞서 문근영은 2월 연극 공연 도중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4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고 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나, 최근 건강을 회복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섰다. 그는 "이제는 많이 회복했다"는 말로 자신을 걱정해준 모든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내 마음에 가장 솔직해져야겠다"며 달라진 마음가짐을 밝히기도 했다.
'어떤 배우, 어떤 사람이 되고 싶느냐?'는
한편 문근영은 지난달 25일 개봉한 영화 '유리정원'에서 주인공 재연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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