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남상미 `백종원 돼지갈비탕`에 대만족 "맛이 예술"

↑ '집밥 백선생' 양세형-남상미-백종원.제공ltvN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집밥 백선생' 남상미가 백종원의 돼지갈비탕 맛에 감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집밥 백선생3'에서는 백종원이 돼지갈비탕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백종원은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소 갈비탕이 아닌 돼지 갈비탕을 만들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제자들에게 돼지갈비 손질하는 방법부터 가르치며 "뼈 사이사이에 있는 뼛가루를 씻어내야한다"고 설명한 뒤, 끓는 물에 한 번 초벌 손질했다.
이어 백종원은 본격적으로 돼지갈비탕 만들기에 나섰다. 물기를 제거한 통마늘을 굵게 으깨 통후추와 볶아 물을 4컵 부어 육수를 만들었다. 육수에 설탕, 굴소스, 소금 등을 가미해 1시간 정도 푹 끓여주는 것이었다. 이밖에도 양파와 새송이버섯과 감자, 당근, 대파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풍미를 더했다.
이를 지켜보던 남상미는 음식을 맛보기 전 “어마어마한 맛이 나올 것 같다”며 기대했고, 요리가 완성되자 제자들은 일제히 감탄했다. 남상미는 “촉촉하고 대파와 함께 먹으니까 예술이다”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거 같다”고 극찬했다.
이규한도 “돼지냄새가 하나도 나질 않는다”며 “얼마나 부드러우냐면 라미네이트를 했는데도 치아에 부담이 안 간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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