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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세영이 장혁과 두번째 호흡을 맞추는데 대해 기대감을 보였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주말드라마 ‘돈꽃’(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희원PD를 비롯해 배우 장혁, 박세영, 이순재, 한소희, 장승조가 참석했다.
장혁과 박세영은 지난해 8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 이미 호흡을 맞춘 사이로, 이번이 두번째 만남이다.
장혁은 박세영에 대해 “성실한 친구고, 노력해서 연기에 반영하는 느낌을 받았다. 다시 만나서 즐겁다.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박세영 또한 “작품을 하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게 좋았다. 또 만나게 되서 좋다"며 "이번 작품은 캐릭터가 서로 다르다보니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일 MBC에서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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