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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몬스타엑스. 사진|유용석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가 4개월 만의 컴백을 맞아 자신감으로 똘똘 뭉쳤다.
몬스타엑스는 7일 오후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다섯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드라마라마(DRAMARAMA)’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셔누는 “열심히 준비한 앨범을 공개해드린다는 생각에 긴장도 많이 되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민혁은 “긴 시간 동안 한국에 없고 월드투어를 다녀왔는데, 한국 팬들에게 무대 보여드릴 기회를 만나 기쁘다. 모두가 반할 수 있을만한 무대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현은 “내가 보기엔 오랜만에 몬스타엑스다운 곡으로 나오지 않았나 싶다. 어디에 내놔도 밀리지 않을 자신 있다”며 애정을 당부했다.
형원은 “앨범 준비하면서 노래도, 안무도 모두 마음에 들어 열심히 준비했다. 새로운 아이디어도 많이 냈다. 잘 마무리된 것 같아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헌은 “너무 떨렸다. 공개한다는 게, 앨범 준비할 때마다 떨리지만 많은 분들께 몬스타엑스의 음악을 어떻게 보여드리게 될 지 떨렸다”고 말했다.
아이엠은 “월드투어 마치고 해외 각국에 계신 팬분들을 만났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드라마라마’는 몬스타엑스 특유의 힙합 느낌을 살린 얼반 펑크(Urban Funk) 스타일의 곡으로 주헌, 아이엠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인트로부터 나오는 리얼 기타와 펑크 스타일의 편곡, 808 베이스를 합쳐 귀를 사로잡는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보컬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이 두드러지고, 후반부 주헌과 아이엠이 이야기를 만들 듯 주고받는 강렬한 랩 배틀이 인상적이
몬스타엑스는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샤인 포에버(SHINE FOREVER)' 발표 이후 11개국 16개 도시, 18회 공연의 첫 월드투어를 성료하며 성장을 증명했다. 이번 신곡 '드라마라마'를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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