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잠사' 배수지-이종석. 제공| SB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수지가 검사 이종석을 밤낮없이 밀착 취재한다.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7일 ‘검찰 72시간’이라는 기획 취재차 한강지검에 온 기자 남홍주(배수지 분)와 홍주의 등장에 허둥지둥하는 정검사 재찬(이종석 분)-박대영(이기영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당잠사'에서 재찬과 홍주는 취재원과 기자로 만난다. 홍주가 ‘검찰 72시간’이라는 기획 취재를 위해 한강지검 형사3부에서 3일 동안 검사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홍주는 흥미로운 현장을 발견했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캠코더로 재찬의 사무실을 찍고 있다. 부장검사 대영은 재찬에게 온몸으로 신호를 보내고 있고, 재찬은 그런 홍주를 발견하고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홍주는 그런 재찬과 대영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재찬의 사무실 곳곳을 캠코더에 담고 있다. 이에 대영이 재찬이 못 미덥다는 듯 홍주의 옆에 찰싹 붙어 불안한 표정으로 재찬을 바라보고 있어 홍주가 한강지검에 머무는 3일 동안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
제작진은 “재찬과 홍주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예고됐다”면서 “홍주가 재찬의 어떤 모습을 보게 될지, 재찬이 홍주 앞에서 멋지게 일을 해낼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당잠사'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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