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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섬총사’가 다섯 번째 섬 어청도로 향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서는 어청도의 첫 날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과 김희선, 정용화는 터미널로 향했다. 어청도까지 걸리는 시간은 2시간 50분이었다. 이에 강호동은 “호동이 또 죽었다”면서 배 멀미에 대한 두려움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어청도로 향하는 배 안에서 “첫 방 때 같다”며 들떴다. 정용화는 첫 방 때의 자리 배치를 되새겼고, 김희선은 “너 구석에, 구석에 있었어”라며 웃었다. 이에 정용화는 “누나는 나 놔두고 얘기하지 마요 이러면서 일어났어”라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섬총사 멤버들의 수다는 계속됐다. 정용화는 최홍만 성대모사로 큰 웃음을 안겼고, 강호동은 씨름 이야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랜 수다 끝에 지친 멤버들은 배 안에서 낮잠에 빠졌고, 섬에 도착한 후에야 잠에서 깼다.
이후 어청도에 내린 멤버들은 ‘공개된 달타냥’ 정상훈을 찾았다. 강호동은 빚쟁이처럼 “정상훈 나와, 정상훈!”이라고 외쳐 이목을 끌었다. 정용화와 김희선 역시 정상훈을 부르는 가운데, 제작진이 집 찾기 미션을 공개했다. 이번 미션은 약도 그림이 아닌 집의 사진만 보고 집을 찾는 것이었다.
이에 멤버들은 섬의 집들을 찾아 나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진 속의 집을 찾는데 성공했다. 김희선은 5일 동안 함께할 어머니를 만난 후 “가는 곳마다 좋은 부모님을 만나는 것 같다”며 감격을 표했다.
이어 강호동과 정용화가 신세질 집도 공개됐다. 멤버들은 집 앞 경치에 감탄해 휴식을 즐겼고, 이후 어머니가 준비해준 밥으로 첫 끼를 먹었다. 김치찜에 도미찜으로 푸짐한 한 상이었다.
멤버들은 김치찜으로 밥 한 공기를 뚝딱하는가 하면, 도미부추찜의 맛에 감탄을 감추지 못해 이
이후 멤버들은 달타냥을 찾아 나섰다. 강호동과 정용화는 한 치의 의도 없이 정상훈이라고 믿었지만, 예고편에서는 정상훈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