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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백 세븐틴 사진=플레디스 |
세븐틴은 6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 앨범 ‘틴, 에이지(TEEN, AGE)’로 컴백했다. ‘틴 에이지’는 세븐틴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는 ‘Teenage’(10대)와 ‘세븐틴의 시대’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타이틀곡 ‘박수’는 청량하면서도 동시에 파워풀한 모습으로 세븐틴의 변화와 성장을 압축적으로 담은 곡이다. 아무리 힘들고 괴로운 일이 있어도 세븐틴, 그리고 세븐틴을 응원하는 팬들과 함께 헤쳐 나간다는 다짐과 건강한 에너지를 담았다.
괜찮아 괜찮아 이런 일들 많잖아/ 꼬일 대로 꼬인 일들 주머니 이어폰인줄/ 흰 옷에 뭐 묻을 때/ 교통카드 잔고가 없을 때/ 꼭 이런 날에만 집 가기 전에 비 맞지/ 왜 나한테만 이러나 싶고/ 눈 깜빡하면 주말은 가고/ 이거 왠지 나다 싶으면/ 이리이리이리 모여 다/ 지금부터/ 손에 불 날 때까지 박수 짝짝짝짝/ 이때다 싶으면 쳐 박수 짝짝짝짝/ 어차피 해도 해도 안돼 쟤도 걔도 얘도/ 안 도면은 아무 말도 되지 않는 주문이라도/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특히 작사, 작곡에는 세븐틴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자신들만의 색깔을 넣은 곡으로 성장한 세븐틴. 이전보다 새롭고 강렬한 매력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